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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0)대중문화는 흐른다-유행에 매몰되는 개인
수많은 대중의 우상들이 나타났다 사라지고 또 나타났다. 대중문화가 생활의 속속들이 파고들면서 갈수록 새롭고 더 많은 스타는 탄생한다. 전문가들의 조언으로 30연사에 샛별만큼이나 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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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동교회
서울의 정동은 아직도 이국적인 정취가 남아 있는, 아마 유일한 곳이다. 지금은 대로가 가로질러 고즈넉한 분위기는 사라졌지만, 사뭇 색다른 건물들의 옛 빛은 고스란히 남아있다. 덕수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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의사당
어느 나라나 국회의사당은 명물 속에 포함된다. 비단 건물이 유별나서가 아니라 전통과 함께 명성이 높다. 의회 민주주의의 모범생이라는 영국의 의회는 우선 시계탑으로 유명하다. 「템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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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라디오·TV의 어린이 「프로」 비교육적 요소 많다"
「라디오」·TV의 어린이대상 「프로」가 그들의 성장에 보탬이 되지 못하고 위태롭게 방치되어 오락적인 형태로 비교육적이고 부정적인 요인들이 은밀히 작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.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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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66)|제3장 동북지방의 한적문화 탐방|제13화 신석항에 서린 은수천년(1)
우라니홍(이일본) 제1의 항구 니이가따(신석)의 이름은 우리에게도 꽤 잘 알려져 있다. 재일교포를 북한으로 실어보내는 이른바 북송선이 출입하는 항구가 바로 이곳이기 때문이다. 신석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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가극 『아이다』를 보고
준공된 국립극장의 개관 기념으로 국립「오페라」단에서는 「베르디」의 거작 「아이다」공연을 가졌다. 이국적인 분위기를 살린 웅대한 「세트」와 넓은 무대를 메우는 국내「오페라」사상 일찍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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파리 모드
찬바람과 함께 가을의 「파리」 「모드」계에는 이국적 분위기가 넘치는 기사 「스타일」이 빛을 받고 있다. 이것은 지금 「아프가니스탄」에서 촬영중인 「조셉· 케셀」원작 『기사들』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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발 닦이
자주 몸을 씻게 되는 여름철엔 식구마다 젖은 발로 다녀 집안이 어지러워진다. 목욕탕 앞과 방문 앞에 간단한 발 닦이를 준비해두면 이런 불편을 손쉽게 해결할 수 있다. 발 닦이는 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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대학가 주변의「어글리·포인트」
「숙대신보」는 서울시내 5개 대학가 주변의「어글리·포인트」를 조사, 대학사회의 불량 환경을 고발하고 있다. 정문을 중심으로 5백 미터 이내를 1주일동안 엿봤다는 이 아가씨들 눈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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(1)오끼나와-김찬삼 여행기
지난해 12월 8일 중앙일보사 후원으로 제3차 세계여행길에 오른 김찬삼교수(수도여사대)가 첫 기착지 오끼나와에서 제1신을 보내왔다. 상하의 낙원 남태평양, 전인미로의 아마존유역등